사회복지사 28개월 아빠의

사회복지사 28개월 아빠의 꿈

오늘 소개 시켜드릴 회원님은 사회복지사이자,
이제 막 돌이 지난 한 아이의 아버지인 조성제 회원님 입니다~
조성제 회원님은 상담 받아보고 싶다고 센터로 연락을 주셨고,
아들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이 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회원님 같은 경우는, 
28개월 된 아이 때문에 육아 휴직 중이며, 본인이 아이를 하루종일 케어해야 하기 때문에
운동 할 수 있는 시간 뿐만 아니라 식단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조차 보장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육아를 해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육아를 시작하면 정말 본인의 시간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회원님은 운동 시간을 정하는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걸림돌은 거리였습니다
회원님의 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디엠짐 헬스장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해 있어 왕복 100키로라는 거리상의 문제와,
오고 가는 길이 참 막히는 길이다 보니 족히 3시간은 잡아야 왔다 갔다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또 복직 까지 남은 기간은 8주..
정말 힘든 상황들이였지요
하지만 환경이 온전히 허락되어 몸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 나는 바빠서 나는 시간이 없어! 하는 일이 너무 많아! 도저히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들 하는 대화 내용입니다.
세상에 안되는건 없고!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환경은 핑계일 뿐입니다.
모두 바쁘고 모두 먹고 살기 힘듭니다.
그러나 꿈이 있다면! 목표가 생겼다면! 
조성제 회원님 처럼 한번쯤은 최선을 다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 실천해 나가보는것도 자기 인생에 있어서 큰 경험이자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성제 회원님도 운동 시작 전에는 지금껏 운동을 제대로 해본적도 없는
본인도 몸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자신이 돌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28개월 된 아들을 두고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는가 고민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른 새벽 아들이 자는시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왔다 갔다 왕복 3시간을 운전하며 운동을 하며
부인이 출근하기 전에 집에 도착하여 다시 육아를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회원님의 확고한 결심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그렇게 운동한지 8주라는 시간이 흘렀고,
회원님은 독하게, 아주 독하게 하루하루를 시키는 대로 빠짐없이 이행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어떤 운동을 하였고 식단은 어떻게 먹었으며, 
지금은 아이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하나 하나 메시지를 볼 때마다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회원님의 몸이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회원님의 촬영 날이 다가 왔고, 그날은 회원님 가족들의 잔칫날이였습니다.
나중에 회원님의 아들이 성인이 되어, 이 사진을 볼 날이 분명 오겠지요
아빠가 나와의 추억을 위해 정말 죽을힘을 다해 
피 땀 흘려 노력하셨다는 것을 평생 기억해 줄 것이며, 
분명 자랑스러워 할것입니다.!!
회원님의 끈기와 노력은 정말 디엠짐에게도 큰 감동이었으며, 소중한 추억입니다!
정말 힘든 시간들이었겠지만, 잘 따라와 주신 회원님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번 디엠짐에서 강조하지만 
근육을 컨트롤 하지 못한 채 선수들 따라한답시고 
중량만 치는 사람들 절대 몸을 만들 수 없고, 병원 신세만 지게 됩니다.
보디빌딩은 가벼운 무게를 무겁게 들줄 알아야 합니다!
디엠짐에서는 벤치 프레스 빈봉으로 스쿼트,데드리프트를 절대 시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회원님의 어깨도 2키로 짜리 핑크 덤벨로 만들어 졌습니다.
가벼운 무게로 근육의 찢어지는 자극점을 찾을 수 있게, 
이완 할 때 동작을 천천히 하면 무게를 치는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말이 어렵다면 한 동작을 최소 3초가 걸리게끔 동작을 천천히 취해보세요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모르게 점점 무게를 낮추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빠른 동작을 보조하기 위해 뼈와 인대가 참여 하던 것이 
동작을 천천히 함으로 버티기 위해 근육이 참여하게 되기 때문에 힘든 것이고,
가벼운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는 것입니다.